9차. 운전자보험+명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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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바람이 세서 밖에 안 나가니 실컷 무지출데이를 꿈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왠걸...

전화가 와서 운전자보험에 들라고 하더군요..

평소 같으면 운전 별로 안 한다로 거절하는데

요새 장기운전하면서 정면충돌 할 위험을 겪은 뒤로 나같은 사람이 운전해도 되나... 심한 회의감이 들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전하면서 뭐가 떨어져서 다시 줍다가 다른 차선으로 넘어가서 ... 다행히

상대방이 정말 실력자라 사고가 나지 않았어요.

멈춰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얌전히 기다렸는데 별 말씀 없이 가만히 계시길래 저도 상대방의 자비를 빌며 기다리다가 계속 기다릴 수 없어서 출발했는데.. 제 번호판은 보셨고 블랙박스에 있으실테니 뭐.. 어떻게 되겠지 했는데. 다행히 자비를 베풀어주신 모양입니다. ㅠㅠ

 

명란김은 gsshop이 거져 갑자기 게릴라적립금을 주길래 참지 못하고 질렀어요.

2천원 3천원도 아니고 5천원..

역시 gsshop은 잠수를 해야 쿠폰을 주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운전자보험 한달에 만40원 ㅠㅠ

명란김 9900원- (5000원 + 490원)

이렇게 지출했네요..

 

아... 운전자보험 해약하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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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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