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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지출 도전 ■ 가계부 이벤트. 3차. 첫날 (4월12일)...181일째 대책 없이 날마다 글을 올리네요. 무슨 좋은 일 있다고.
와우. 오늘도 도전은 해봤는데, 역시나 무지출이군요. 열번째 무지출입니다. 남편이 협조를 너무 잘해주는 덕분입니다. 집밥만 먹으려면 답답하기도 할텐데 아무 불만 없이 따라주니까. 고마울 따름입니다.
솔직히 매일 무지출을 꿈꾸며 살지요. 마음대로 안되어서 그렇지만요. 여러분도 그런 마음이실 거예요. 제가 무지출이 많이 성공하는 이유는 함께 사는 가족의 영향이 100% 작용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한 번 가족회의를 해보심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한창 먹을 나이의 가족은 그게 힘들 것 같아요. 그러면, 먹을 것을 줄인다기보다는 저처럼 지출일을 정해놓고 그날만 지출을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좀 나을 듯 한데요. 글쎄요.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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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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