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이체일 => 지출할 수 있는 날 ■ 가계부. 2차. 여드레 (4월5일)...174일째 날마다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이체일 = 정식 지출일. 그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살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쓸 게 없네요. 아무튼 4월의 첫 지출일입니다. 4월은 시작이 참 좋아요. 1일. 2일. 3일. 4일. 연속해서 무지출을 향하여 기록해서 이것만으로도 보람이 있거든요.
저축 ( 1/12 ) ㅡ 300,000
저축 ( 5/12 ) ㅡ 500,000
저축 ( 7/12 ) ㅡ 300,000
전기 요금 ㅡ 47,160
큰딸 ㅡ 100,000
===== 1,247,160
뭐. 오늘의 지출에는 그다지 불만이 없습니다. 큰딸이 그렇게나 원했던 취직이 되어서 드디어 이번주부터 출근을 했어요.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대신. 월급날까지는 용돈을 줘야 교통비도 하고, 점심 식사도 할 수 있죠. 기쁜 마음으로 주고 있습니다.
자식이란...
* 아기 때는 기저귀 빨리 뗐으면 좋겠고.
* 학교 다닐 때는 학교 폭력 당하지 않게 잘 다녔으면 좋겠고.
* 대학 들어갈 때는 그저 무조건 찰싹 붙어 열심히 다녔으면 좋겠고.
* 졸업하면 취직이 빨리 잘 되었으면 좋겠고.
* 결혼하면 아들 딸 구별 말고 잘 낳아 사이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고.
끝이 없네요. 걱정이. ㅠㅠ
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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