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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무지출을 향하여 ■ 가계부 이벤트. 열나흘 (3월28일)...166일째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3월의 열일곱번째 무지출입니다. 목표인 20일을 달성하려면 남은 3일 동안 모두 무지출이어야 하는데, 그건 어렵겠네요. 자동이체 날이 하루 더 있는 것 같았어요. 공과금 나가는 날...
이번 달은 20일 달성 못하는 걸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거리더니 드디어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봄비는 가볍게 내려서 좋네요. 제가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가 장마와 태풍 때문이예요.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질색이거든요. 뭐든지 적절했을 때 최상의 효과가 나오잖아요.
지출도 적절하게
무지출도 적절하게
저에게 있어서 무지출의 적정선은 15일 ~ 18일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작년 11월과 올해 1월에 무지출 20일을 달성한 것은 신기록이죠. 뭐. 더 이상 뭘 바라겠어요.
❤️ 무지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안쓰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에만 지출하세요. 자신의 적정선을 세워놓고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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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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