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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악기를 꼭 하나 익혀봐야겠다고 다짐하고 기타를 선택했는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자꾸 빼먹네요.
뭐든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데, 새해의 다짐이 무색하게 작심삼일이 되어가고 있군요.
그래서 오늘은 꼭 30분이라도 자기전에 연습하고 자려고 합니다.
어차피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또 안할것이기에 오늘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코드 연습이랑 c메이저 스케일 자리 외우는 연습만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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