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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9분.. 8분 후
큰아이 고등학교 발표랍니다.. 왜 이렇게
떨리는건지... 내가 왜 잠을 설친건지...
발표후 오후2시까지 고등학교 가야하네요
중학교에 모여서 가는 곳도 있다는데
저희아이 학교는 각자 가라네요
떨려요.. 저 너무 떨려요...
대범하지 못한 엄마라서~~ ㅎㅎ
시간맞춰 잘 챙겨보내야하는게 오늘
가장 큰 제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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