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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들이 엄마랑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겨울옷도 사 달라고 해서 오늘은 좋은 엄마 되려구요.
나이가 들어가니 휴일은 집에서 쉬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영화 보라고 해도 영화는 엄마랑 보는거라네요.
너희들 중딩이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쉬는거 포기하고 아들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해요.
모두모두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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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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