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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06년생 고3입니다.
남들은 고3 있으면 집에서 숨도 못쉰다고 하는데...
저는 밥 먹은 거 설겆이 안하면 혼내는 그런 엄마입니다. ㅎ
지난주에 그러네요 누가 고3한테 설겆이 시키냐고... 내가 시킨다 왜 하고 말았지만.
다자녀에 야근 잦은 직장맘이고, 유병환자라는 이유로 고3 먹는 거 잘 못 챙겨 먹였어요.
제 몸이 힘드니...
2주 남은 수능동안은 집밥 제 손으로 챙겨 먹어야 할 거 같네요.
어제는 돼지고기 등심 2킬로 정도 사서 진짜 간만에 수제돈까스 만들어 봤어요.
일반하고 치즈돈까스 2가지 버전으로...
매일 매일은 힘들겠지만 메뉴 좀 다양하게 그날까지 챙겨먹여야겠어요.
고3이들 화이팅!!! 고3맘들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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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arie
신고글 📖 D-14 집밥 챙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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