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학자가 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흰 조미료 등은 '건강의 5적' 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백색식품 하면 바로 떠오르는 흰 쌀, 흰 설탕, 밀가루, 흰 소금 등등이 있죠~ 이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제를 거친 식품이라는 것인데요~ 흰 쌀이나 흰 밀가루는 원래부터 하얗지 않지만 가공과 정제를 거치면서 하얗게 변한 것이랍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다 빠진 정제식품을 보고 빈 칼로리라고도 부르는데요. 열량은 높지만 비타민 · 무기질 · 단백질 · 섬유소 ·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거의 함유하지 않은 것을 빈 칼로리라고 해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영양소는 포함하고 있지 않으면서, 에너지만 포함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죠!
[출처] 백색식품을 피해야 하는 이유 / 정제탄수화물의 의미|작성자 업타운 돌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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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환자인 저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관리 진짜 중요한데요...
정말 인간은 간사한지라 수술하고 한동안은 식단관리 잘 했었는데, 작년 중순부터 완전히 무너지고 있네요.
꼼꼼한 식단관리는 어렵더라도, 최소한 백색식품은 좀 멀리해야겠어요.
1.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다행히 현미밥도 먹지만, 귀리와 렌틸콩이 엄청 들어간 잡곡밥 먹고 있어요.
2. 흰 밀가루보다는 통밀가루를
진짜 라면 킬러였는데, 라면은 정말 많이 줄였어요. 그치만 칼국수는 아직도 러버네요. 식빵은 통밀식빵으로 바꾸었어요.
3. 흰 설탕보다는 자일리톨, 올리고당을
원당으로 몇년을 먹다가 똑 떨어져서 황설탕 먹고 있는데 진짜 올리고당이 흰 설탕보다 나을까 의문이 들어요.
4. 소금보다는 저나트륨 소금을
단짠 단짠 음식 좋아하고, 국물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요것도 참 실천이 어렵네요.
5. 인공 조미료보다는 천연 조미료를
결혼하고부터 인공 조미료 산 적이 없어요. 멸치나 다시마 같은 것도 이용하고 아님 없이 그냥 단순한 맛도 즐기네요.
몸에 좋다는 거 다 지키고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안 좋다는 거 줄이려고 노력은 하면서 살아보아요.
백색 음식은 살짝 멀리하고, 대체 음식으로 건강해져 보자꾸나.
작성자 em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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