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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조건 아들끓고.. 피부과 다녀왓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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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아들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맨들 맨들한 피부 였는데

 역시.. 중학생이 되니 어쩔수  없이 생기는 

 

. . . . . 여 드 름 . . . . .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저랑 남편은 여드름이 난적이 없어요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만

 수십번햇어요

 

 아들은 가기  귀잖으니 당연히 싫다고만 말하고

 보는전 자꾸 신경이 쓰이고 .....  

 

 그런데 어제 급 코 한쪽이 이상하게 더 부풀어 

 올라잇는 여드름??? 고름??? 같은데

 보여서 더 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아 결국엔

 끓고 갔어요...

 

  우리집은  어딜 가려고 가면 기본 30분은 걸어

 나와야 하니 힘드네요

 버스도 나와서 타야하고 빙빙돌고 하니 

 그래서 운동겸 아니면 나오기 넘  싫어요 

 ( 남편하고는 시간때가 맞지 않아 결국 운동겸~)

 

 

 이마엔 여드름을 관래해주니  조금 많이 좋아

 졌으나  색소침착도 보이고. 옆쪽으로  여드름이 많아

 결국 시술을 받기로  햇어요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아플거란 말에 고민도 많이 했었고요

 

 어쩔수 없는거라 그냥 참아라 했답니다ㅎㅎㅎㅎ

 

 아들말이 많이 아파서 눈물이 나왔데요 

 

 총 5번 시술을 받아야 한데요..

 그럴줄 알앗음 방학때 미리 데리고 올껄...

 

겨울방학때  데리고 가기엔 피부가 더 뒤집어

 질것 같았어요 

 

 학원에선 공부때문에 무조건 빠지지 말라고 하고

  학원 끝나고 가면 병원 문이 닫고...

참.. 병원가기도 이리 힘드니 ㅠ.,ㅠ 

 

 "코에 부풀어 있던건 딱딱하게 염증이 굳었다 하여

 점빼듯이 레이저 시술을 받았어요"

 

 크림하나 4만원

 약값 3만워

 

 

오늘 더구나 나의 생일에 울 아들님에게 

  선물해 주었어요 

 

  생일 같은거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친정엄마까지.. 축하한단 말이 없으니.. 뭔가

 참.. 인생이  씁쓸하네욧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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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껌씹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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