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혈했다. 주말을 맞아 집안 일도 하고 나서 피곤해서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했다. 내가 잠시 희생하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헌혈을 할 수 있다는 건 아직 건강하다는 것.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는 물도 많이 마시고,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야겠다. 와이프에게도 이걸 근거로 집안일에서 열외해야지...
2주 후 다시 한 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