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냉장고 정리하기 완료

 

 

 

오늘은 냉장고정리를 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게 냉장실.

머스터드 뚜껑은

누가 안닿고 저렇게 넣어놓은 거야 ㅋㅋㅋ

알리에서 2판 1,000원 주고 산 달걀 중 1판.

뜯기도 귀찮아서 저대로 넣어두고요.

(1판은 엄마한테 드림)

맘에 안들게 들어간 부분도 있고,

냉장고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고 해서

정리하기로 했어요.

 

 

 

 

냉장실 문쪽에도 통일되지 않아서 너저분하네요.

참소스랑 쯔유, 매실 전부 큰 통에 그대로 넣어둬서

진짜 통일성이 너무 없어요.

 

 

 

 

냉동실도 다른 통에 넣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넣어둔 것도 있고요.

아무튼 통일되지 않아서 너저분해보입니다.

 

 

 

 

문쪽도 마찬가지네요.

저 아이스팩도 보기 싫게 넣어놨고,

해물경단도 통에 옮겨야겠습니다.

 

 

 

 

냉장실에 반찬이랑 재료 다 빼내고

지저분한 부분에는 소주 뿌려서 일단 불려뒀어요.

그리고 통이랑 판은 꺼내서 씻고,

쓸데없이 담아두었던 것들은 버렸습니다.

 

 

 

 

행주랑 솔이랑 물티슈 이용해서 싹싹 닦고.

남편은 냉장고에 장착된 통 다 빼서

하나씩 다 씻고 털고 닦았어요.

남편이랑 같이 해서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

 

 

 

 

요렇게 깨끗하게 변신완료.

알콜 뿌려서 냄새도 싸악 잡았습니다.

그리고 식빵을 안보이는 곳으로 넣어뒀어요.

냉장고 냄새 잡는 데는 식빵이 제일이더라구요.

 

 

 

 

버릴 건 버리고 옮길 건 옮기고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했어요.

소스통도 다 통일시키고 싶지만,

그러기엔 금액이 좀 들죠.

옮겨 담는 것도 일이구요.

 

 

 

 

야채실이랑 제일 아랫칸도 정리완료.

채소도 한눈에 봐서 빼기 좋게 정리했구요.

반찬해야 되는 재료들도 한눈에 보이게 정리.

 

 

 

 

냉동실 봉다리째로 있던 것들

다 통에 옮겨서 담았습니다.

원래 통에 담겨져있던 게 대부분이라

옮긴 거는 몇개 되지는 않더라구요.

 

 

 

 

문짝에 있던 아이스팩도 가장 아래로 정리완료.

조금씩 남은 재료들은 제일 윗칸으로 정리.

뭐가 되게 남네요.

또 채우고 싶다 ㅋㅋㅋㅋ

 

남편이 일찍 일어나서 청소며 빨래며 다 해놓았길래

나는 냉장고 청소해야겠다 했더니

같이 하자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빠르게 끝낸 것 같아요.

고마워~~

오늘 목표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