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밤산책을 나갔어요. 늘 보던 주택가 장미🌹에게 인사하러 보러 갔는데... 많이 시들긴 했지만... 아직 다 떨어지고 그런건 아닌데... 어두운 가로등 불빛 밑이라서 그랬는지... 특유의 그 정열적인 빛이 다 사라졌어요. 밤이라 쉬는 거겠지요.. 더군다나 오늘 너무 더웠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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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앵두정원
날씨가 습하네요. ^^ 밤 산책 좋을거같아요
우유커피
유난히 바랜 빛으로 보이네요.. 날 밝을 때 다시 가보세요~^^ 조명이 고유색을 전혀 다르게 보인게 했을 수도 있잖아요~^^
은희
장미가 너무 예뻐요!
블랙엔젤
듣고보면.. 시든 것도~~^^ 장미가 벚꽃이나 철쭉보다는 오래 버티긴했죠~^^
라이거
6월은.., 장미 말고.. 들꽃의 계절 같아요~^^ 마지막 장미 모습도 잘 보아두자구요~~^^
소연
시들어보이긴 해도 예쁘네요. 산책할 때 이런 꽃들이 보이면 기분이 참 좋아요
키치
장미 예쁘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하야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밤에 산책 나가면 선선하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꽃도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