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츄리닝)단 줄이기

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살이 많이 쪄 못 입는 옷들이 많네요. 상의는 주로 아빠가 바지(츄리닝류)는 제가 단만 줄여서 집에서 입어요. 오늘도 한 벌 줄여 볼까 해요.

바지(츄리닝)단 줄이기바지(츄리닝)단 줄이기

기장이 좀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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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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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수선테이프로 줄이니 편하더라구요
    조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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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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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재봉틀로 드르륵 박아 보려구요. 애들 츄리닝이 많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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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직접 줄이시나 봐요ㅎㅎ
    기장 차이가 제법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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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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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냥 대충 둘째놈 건데 안버리고 놔두니 쓸모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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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향
    예쁘게 잘 줄이세요
    화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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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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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은 안보이니까 좀 서툴러도 된다고 생각하고 겉만 깔끔하게 저녁먹고 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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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읏촤
    깔끔하게 잘 줄이시네요~
    전 늘 엉망진창이라 ㅎㅎ 버리는게 더 나을 지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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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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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몇 번 해보니 솜씨가 조금 느는 것 같네요. 집에서 입는 거라 너무 안 깔끔해도 되서 해보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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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꽤 차이 나네요
    딱 바지 다리 길이만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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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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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177cm, 전 161cm니까  차이가 나죠. 그래도 두 벌 줄여 입었는데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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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바지 기장을 직접 줄이시는군요
    좋은방법 이에요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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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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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봉틀 기초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그렇게 신경 안쓰고 줄여도 되는 바지는 대충해서 입어요. 환경오염도 덜되고 나름 절약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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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오~~~ 알뜰하시네요...^^
    아이들 츄리닝은 버리는 것 보다 단을 줄여서 입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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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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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작아진 것은 이웃집 아이있는 집에 주기도 했는데 너무 커버린 아이것은 줄데가 없어 제가 줄이고 고무줄 넣고 입기 시작했는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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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오호 신기하네여
    줄이면 편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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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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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리닝은 접고 입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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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기장 차이가 꽤 나네요. 저는 바느질 솜씨 없어서 무조건 세탁소행인데  집에서 수선을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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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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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리닝이 너무 얇고 스판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잘 안돼서 오늘 손바느질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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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선
    재봉틀을 다루실줄 아시나보네요.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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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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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기초만요. 간단한 박음질... 재미도 조금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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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 ❤ JK
    재봉틀로 줄이기만하면 되니 넘 좋겠네요.
    금손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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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작성자
      감사해요. 재봉틀 기초를 가르쳐 주신 분께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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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차이가 많이 나네요.
    직접 줄이시다니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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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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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많이 말랐었는데 군대 다녀오더니 살이 말도 못하게 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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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わたしの
    미싱한번 재미붙으면 입는옷도 막 재봉틀에 넣고 싶어지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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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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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천하고 부속재료도 정말 많이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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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
    직접 줄이는건가요? 손재주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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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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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얇아서 잘 안돼서 일단 보류해 두었어요. 손바느질로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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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코모코
    저는 손으로 하신건가 했어요 재봉틀 있으면 이런 간단한 건  직접할 수 있어서 넘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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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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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때가 많아요. 수선하는 집에서 결코 비싸게 받지 않는다는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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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턴
    실력이 좋으시네요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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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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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는 것만 조금씩 하는거죠. 가끔은 해 놓은 걸 들여다 보면 뿌듯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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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rie
    저는 재봉틀 없어서 수선 테이프로 해요.
    교복은 살짝 바짓단이 구깃해지지만... 몇천원 버는 거죠.
    재봉틀 잘 다루는 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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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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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울 기회가 생기면 배워보는 것도 좋아요. 처음 배울 땐 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