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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빠는 둘 다 몸이 좀 차요.그래서 이런 거 먹으면 좋다더라구요..
아빠는 맛있다고 하세요. 달고 고소하다고… 진짜요…??
저는 솔직히 너무 써요ㅠㅠ숨 참고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쓴맛…
매일 먹으라고 했는데, 벌써 포기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기운이 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뭔가 속이 덜 답답하고
몸이 살짝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하루 한 알. 쉽지 않지만, 나를 챙기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꾹 참고 먹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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