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사람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기야~~ 불꺼죠~~~~ 딸~~~ 음료수 꺼내줄래? 아들~~~ 휴대폰 ○○○이 안돼 쫌 해줘 직장에서도 ○○씨 이것 좀 부탁해도 될까? 옆에 있는 사람을 귀찮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누구를 부르지 않고 내 스스로 모든걸 해보기로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