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중의 꽃 작약이 한창입니다
은은한 향기에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 발걸음을 잡고 놓아주지 않네요
빨리 집에는 가고싶은데 이쁜 그녀 모습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겨우겨우 발걸음을 돌렸네요
내일도 그녀 주변을 돌며 지칠때까지 넋을 빼며 보아야겠어요
곧 그녀가 떠날것 같아 벌써 맘이 저려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