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하루셨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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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셨기를요~좋은하루셨기를요~

어버이날 다들 잘보내셨나요~

저도 늘상 보내듯 잘 지나갔네요..

올해는 좀다른거이..

울똥강아지들한테 올해는 계속 한소리했거든요

작년에 아무인사없이 지나간게 넘 실망스러워서

엄마가 좀 챙피했다고..

잘못키운거같다고 주절주절ㅋㅋ

잔소리했어도 살짝 걱정됐는데..

잊지않고있었나봐요ㅋ

새벽에 수학여행가는 둘째가 어젯밤 무심하게 내놓은거랑.. 오늘 대딩 큰애가 내민 나름비싸다는 수제쿠키ㅋㅋ

첨으로 막 찔러본거라 솔직히 이리 선물까진 기대안했는데.. 나름 신경썼다는게 기쁜거있죠ㅎㅎ

생일선물이나 그런거.. 애들이 뭐사줄까 뭐가 필요해요?하며 찔러줘도 받아먹는거 저.. 진짜 잘 못해서.. 안받고마는데..

나이가 많이 들어가선지..

생일보다는 어버이날은 이젠 챙김받고싶더라구요

그걸 챙길줄아는.. 감사함을 아는 아이들로요.

어버이날을 축하합니다가 아닌 감사합니다야!

하면서요ㅋㅋ

 

한번해봤으니.. 이제 안찔러도 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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