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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 모두 점심을 안 먹고 하교해요.
첫째는 시험...
둘째는 현장체험학습...
점심을 다같이 먹어야하는 하루예요.
애들이 오기 전까지 정말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원래는 오전에는 빈둥걸리면서 집 정리했었는데..
오늘은 빈둥걸리지 않고 후다닥 집 정리정돈하고 오전을 즐길거예요.
그래서인지 아침이 조매 바쁘네요.
애들이 일찍 와서 자유시간은 줄었지만 그냥 오늘은 아침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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