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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따님이 좋아하는 엄마표 콩불(콩나물불고기)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고기랑 콩나물 사다가
매콤달달하게 만들어 줬더니 아욱국이랑
맛있게 먹고 4일만에 기숙사 갔어요 ㅎㅎ
목요일날 또 온다고 맛난 거 먹재요🤣🤣
주말동안 먹고픈게 많은 딸 덕분에 지출이
장난 아닌데 또 온대서 제발 오지 말라고
했더니 "싫은데~~"하네요 ㅋㅋㅋ
잘 도착했다고 전화도 왔으니 이제 좀
쉬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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