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봉안당에 계시는 엄마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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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살다보니 고향 전주에 모신 엄마를 마음과는 달리 자주 뵙지 못해 안타깝네요.

봄부터 한번 간다 맘먹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남편의 권유로 감사한 마음을 나누며 길을 떠납니다.

이 세상에 와서 만난 가장 가깝고 소중한 분이잖아요. 깊이 만나고 올게요.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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