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봉안당에 계시는 엄마 보러 가요~

수도권에 살다보니 고향 전주에 모신 엄마를 마음과는 달리 자주 뵙지 못해 안타깝네요.

봄부터 한번 간다 맘먹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남편의 권유로 감사한 마음을 나누며 길을 떠납니다.

이 세상에 와서 만난 가장 가깝고 소중한 분이잖아요. 깊이 만나고 올게요.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소망합니다.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정진화
    멀긴 하지만 엄마니까..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엄마와 얘기도 많이 하시고 
    • 프로필 이미지
      함께
      작성자
      네~~  마음은 매일 만나고 싶은데 거리가 멀다보니 안타깝네요.
  • 프로필 이미지
    김현희
    "엄마"라는 말은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죠. 못해 드린 것만 상각나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함께
      작성자
      댓글보고 먹먹해져서 가면서 한참 울컥 했어요.
      막내로 자라 출가하고도 오랫동안 함께 살아서인지 정말 먹먹하고 그리워요.
      그래도 가실 때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드려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요~
  • 프로필 이미지
    라됴듣는러너
    안전히 잘 다녀오세요. 날이 좋네요. 어머님 잘 보고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함께
      작성자
      따뜻하세요~
      잘 다녀왔어요. 주말 이틀을 다녀오다보니 몸이 많이 힘들었네요.
      이제야 조금 기운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hee~♡
    잘 다녀오셨나요? 어머님도 자주 못찾아뵙는거
    이해하실꺼에요
    • 프로필 이미지
      함께
      작성자
      가는 길이 막혀서 고생하며 갔다가 근처에 사는 언니네 가족도 보고 엄마, 아부지, 그리고 우리 아들도 잘 보고 왔어요.
      1000016097.jpg_resize
  • 프로필 이미지
    이나연
    잘 만나뵙고 오세요 ㅠ
    오늘도 화이팅입니당
    • 프로필 이미지
      함께
      작성자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