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등갈비찜이랑 오징어무국에 들어갈 커다란 무를 깍고 자르면서 팔에 힘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수술부위 근처가 너무 아파서 새벽에 뒤척이다 병원에 왔어요. 요즘 설거지도 남편이 해 주고 있는데 어제는 칼질을 왜 한건지 후회막급이네요😭😭 1시간 넘게 대기하고 있는데 아직 진료시작을 안하고 있네요ㅜ 진료 끝나고 집까지 걸어가면서 만보 채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