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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술부위 실밥 풀러 병원에
가는 날이에요.
그런데 주말 동안 혈액낭종 수술한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 또 통증이 있어서 진료받아
봐야할 듯해서 걱정이네요 ㅜ
남편이 출근길에 데려다 준다하니 진료받고
오는 길에 만보도 걷고, 건조된 빨래도 정리하자
했는데 괜히 심란합니다😂
심란한 와중에 길가에 꽃은 활짝 피어서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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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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