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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아들사랑 대단하셔요 같이 파이팅 하셔요
대회를 앞두고 있은 울큰아들.
기숙사에서 집에 왔어요. 살이 쭉~~~빠져서 왔더라구요.
담주 토요일이 계체이기에 거의 먹질 않고 있어요.
그래서 아들 기숙사 들어가는 내일 점심까지 같이 안먹기로 했어요.
아들은 혼자해도 된다고 하는데 굶고 있는 아들을 두고 밥을 먹으려니 ㅠㅠ
아들이~~~엄마는 나이가 있으니까 하지 말라지만 하루 굶는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기에 내일까지 아들과 함께 굶으려구요.
굶고 운동하는 아들도 있는데요. 이까짓꺼 하루 굶는것쯤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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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sjaa아들 위해 그러시군요 같이 화이팅 입니다
min헉 같이 굶다니...대단하세요 ㅋㅋㅋㅋㅋㅋ저희 엄마는...제가 못 먹어두 옆에서 더 잘 드시던데 ㅋㅋㅋㅋㅋ사랑의 힘 최고네요 ㅎㅎ
슈크림이야…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아드님도 응원합니다~!!
- 신의손
정말!대단하세요. 그래도 굶는건좀...잠깐나갔다온다하고. 조금만~~~그래야 힘내서 잘한다 소리치고 박수도 쳐주셔야죠~~맘은알죠. 하지만 우린주부잔아요ㅠ홧팅!!!합니다~~^^
미사마미와우!!대단하시다 아드님 맘이 이쁘네요 효자^^
달님굶는다는게 어떤 큰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참 어려운걸 하시네요. 영양제도 필요할 것 같네요
- 껌씹는여우
하루 단식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괜잖으실지..자주 물을 드셔주세요
김말이왜요 굶는게 전 제일 싫던데용 맛난거 챙겨드세요
지도와 아드님과 함꼐 고통을 나누셨군요
재털이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결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