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눈은 쌓여있고, 함박눈이 내리는 아침 버스타고 병원가기가 심란스럽지만 어제 수술한부위 소독하러 병원에 꼭 가자고 혼자 다짐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출근길에 데려다준다고 해서 어찌나 고맙던지요 ㅎㅎ 너무 일찍 도착해서 30분째 기다리고는 있지만 심란했던 마음이 여유로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