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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한 지인이 고기 구워 먹자고 해서 놀러왔어요.
오자마자 돌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는 고기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날씨가 시원해지니 이런 재미가 있네요.
고기가 입에서 녹아요.
묵은김치는 또 왜이리 맛있는건지요.
오늘 과식 모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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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짝반짝
신고글 돌판삼겹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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