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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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째이자 막내인 아들을 군입대시키고 왔어요. 집이 대전이라 논산으로 갈 줄 알았는데 연천으로 나왔지뭐에요.나혼산의 이장우가 나왔던 열쇠부대로 말이죠. 첫째때도  엄청 울었는데

역시나 헤어질 때되니 눈물이 나오는건 엄마라서 어쩔 수 없나봐요.

아들은 웃으면서 가는데, 분명 잘 적응할 거라 아는데 그래도 마음이 아프네요.집에 와서  떠난 빈방을 보니 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빨리 1년6개월이 지나서 건강한 아들과 함께 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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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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