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동센터를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어떤 일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저녁을 먹고 제 친구들이랑 제가 친한 동생들이
있는 방에가서 박수를 쳤어요. 그, 뭐였더라?
칭찬의 박수 짝짝짝?을 동생 이름을 넣어서 쳤어요.
친한 동생들 앞에서.
근데 애들 반응이 진짜 웃긴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걸 한번 더 했어요.
근데 애들이 싸한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눈으로 보는거에요.
근데 옆에있던 친구가 막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거에요.
그래서 맞장구를 치고 웃었죠.
근데 다시 그쪽을 보니깐 애들이
눈치있어? 라는거에요. 그래서 없는데? 하고 빠져나왔죠.
그 뒤론 애들 반응이 나빠서 안갔죠.
근데 재일 나이 어린 애들이 오는거에요.
그만해!!라고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그리곤 들어가더니 한번 더 왔어요
그만해! 그만해!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 했죠.
그리고 떠들고 있는데 남자애 한명이 왔어요.
애들한테 왜 그래 라고 하는거에요.
진짜 어이 털림. 아니 사과하고 웃는게 죄야?
아무튼. 걍 무시까고 놀았어요.
나: 8×3은? ??: 24 나: 야유의 박수 짝짝짝?
이러고 노는데 애기들이 또 찾아온거에요.
그만해! 그만해! 이러는데
아니 아무것도 안했다고,,, 일단 사과 했죠.
근데 그 친한동생이 나온거에요.
그리고 째려봤어요.
솔찍히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그냥 할말 하면서 놀았죠.
그러더니 걔가 하는말은?
동생: 눈치있냐고.
??? 아무말도 안했잖아 사과도 했잖아!!!
제가 말을 했어요.
나: 너네가 더 많이 왔어.
그러더니 다시 방으로..
그중 한명은 저에게 와서 쟤가 조금예민하다고
그냥 언니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고
안답답하다고 해서애들이랑 이야기하고 노는데
선생님이 왔어요.
싸웠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죠.
선생님: 그래도 울린사람이 잘못한거야
?????????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친건데,,
결국 사과했죠. 그러곤 걔가 저를 보는데
짜증이 팍나는거에요.
그래서 애들이랑 정자에 앉아서 이야기 했죠.
다음부턴 나도 울어야지.
근데 어이없는게...!!
다른 남자애들이 와서 방해할땐 아무 상관 안써요
근데 왜 우냐고!!!
... 제가 잘못한건가요. 진심으로 사과 3번했고
그런걸로 우는건 쫌 아니라고 보는데.
화애하고 다시 치대면 짜증날것같아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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