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나이에 괴롭힘과 협박문자를 받은 평범한 예비중1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폭력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글남겨봅니다｡｡ 제가 모았던 증거는 있지만 폰을 바꾸고 나서 초기화되어서 없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이 일은 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벌어진일입니다.

3학년 처음으로 영어&수학 같이 하는 학원을 다니게되었습니다. 그때 저보다 1살 많은 4명의 언니들이 있었어요ᩚ. 그 언니들은 친해보였고, 그언니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저는 어린마음에 "언니들 나랑 놀자!" 이랬어요ᩚ. 근데 4명중 3명의 언니들은 제말을 무시하고 1명의 언니가 "어" 이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같이 먹고 있는데, 그때 제가 소심했었어요ᩚ. 언니들중 1명이 "늦게 먹는사람이 쓰레기 다 갖다 버리기!!" 이랬을때 전 소심해 작은 목소리로 "난 안할래｡｡" 이랬는데 언니들이 못들었나봐요ᩚ. 그렇지만 언니들중 몇명이 들을수 있던 목소리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언니들이 다 못들었는지 저보고 가져다 버리라고 했었어요ᩚ. 근데 저는 그때 어이가 없고, 상처받아 선생님께 "선생님 언니들이 아이스크림 늦게 먹는 사람이 쓰레기 버리기 하자했는데 저는 안한다고 했는데 저보고 버리래요ᩚ" 라고 해서, 언니들은 혼났습니다. 선생님이 가자, "야 ㅇㅇㅇ 너 말도 안했으면서 선생님한테 왜 고자질하냐.;; 짜증나;" 이러더라고요ᩚ. 저는 제가 잘못한줄 알고 사과까지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언니는 하고 있는 제*토 라는 게임이 궁금해 계정을 만들어 언니들에게 "나도 같이 하자!" 해서 맞팔을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저녁에 제*토라는 게임을 들어가니 채팅이 와있더라고요ᩚ. '언니들이 같이 게임하자고 보냈나아?ᩚ' 이런생각이 들어 보니까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채팅 내용

야 ㅇㅇㅇ 대답해

야

야:;;

야 읽으라고

"응?ᩚ"

야 너 내일 준비 단단히 하고와라. 내일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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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협박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게 뭔 뜻이였는지 몰라, 아빠에게 예를 들어서 "아빠 2:1이 뭐야?ᩚ?ᩚ" "2:1은 2명과 1명이 싸우는거 아니면 @팀이 2점이고 !팀이 1점이라는 뜻이야 왜?ᩚ?ᩚ" "아니 그냥 궁금해서" 그때부터 학원 가는날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제가 잊지 못할일이고. 다른 일은 그 언니들이 이 글을 보고 저에게 욕설과 협박을 할까봐 무서워서 못알려드릴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전 이게 아직도 머리속에 떠다니고, 제*토라는 게임은 그언니들을 다시 만날까봐 트라우마로 남겨진 게임이라 하지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과를 못받았고, 그언니들은 아예 안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