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까지 앱테크에 완전 푹 빠져 있었다.
그러다가 더워서 그런지 휴가 때부터 그런지 매일 매일 하던 앱테크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모든 앱테크가 보상이 갑자기 너무 줄어드는 바람에 의욕마저 떨어졌다.
타임스프레드 앱테크 챌린지를 보고 다시 기운을 내어본다.
나의 앱테크 기본 목표는 "포인트 모아서 애들 간식 사주기"
포인트 모아서 세 아이들 치킨이며 편의점이며 스벅 쿠폰 사주는 거다.
애가 셋인 사람들은 알 거다. 여기저기 나가는 돈이며 간식비 무시 못한다.
(지금까지 썼던 게 다 날아가서 다시 또 쓴다)
모니모
★★★ : 현금으로 쓸 수 있고 모두 달성하면 월 1만원이상이지만, 하루라도 놓치면 손해가 너무 크다.
- 챌린지 3개, 출석체크 : 매일
토스
★★★★★ : 현금으로 쓸 수 있고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 친구와 함께 토스켜고 : 주5회
(얼마 전부터 점심 먹고 회사 지하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달성된다. 앱테크 중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거 같다.)
- 만보기, 이번주 미션, 행운복권, 버튼누르기(2회) : 매일
발로소득
☆☆☆ : 가장 최근에 시작한 앱테크. 쉽게 할 수 있어 좋지만, 커피쿠폰 등이 제일 비싸다.
- 만보기 : 매일
- 챌린지 3개 : 주5일
마일벌스
☆☆ : 클릭만 하면 되니깐 편하다. 포인트는 매일 50원 모으기도 어렵다. 짜다.
- 출석체크, 룰렛 등(3회) : 매일
KB PAY
☆☆☆ : 쉽지만 역시 포인트가 짜다.
- 출석체크(4가지), 퀴즈 : 매일
웰뱅워킹
★★★★ : 만보 앱테크 하는 김에 하면 되니 편하다. 깜빡하고 클릭을 놓쳐도 다음날 하면 된다.
- 만보 : 매일
캐시워크, 캐시닥, 지니어트, 타임스프레드
★★★★★ : 나의 앱테크 인도자 캐시워크와 그 친구들. 꾸준하고 다양하게 앱테크를 할 수 있다. 요즘은 커뮤니티 위주로 많이 한다. 근데 커뮤니티 이벤트가 은근 구찮다.
- 출석체크, 퀴즈(수시) : 매일
- 커뮤니티 이벤트 : 주 2~3회
쓰고보니 많구먼. 애들은 앱테크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데 매일 매달 모이는 포인트를 보면 포기할 수가 없다.
앱테크 하느라 따로 시간 너무 쓰지 말구, 자투리 시간에 간단히 하는 걸로 시간도 아끼는 앱테크를 하자.
< 8월 20일 목표 >
- 매일하는 앱테크 챙기기
- 주 1~2회 이벤트 마무리하기
작성자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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