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대 중반인데 친절하게 갱년기가 찾아왔어요~
미워할 수 없는 내 절친 갱년이를 위해
매일매일 동네산책하고 있어요
갱년아~ 넌 날 너무 좋아하지만
난 너가 좀 부담스러워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