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고,
일찍 핀 꽃은 빨리 시든다.
이러한 이치를 알면
발을 헛디디는
근심을 면할 수 있으며,
성급하게 일을 이루려는 생각도
사라질 것이다.
-----채근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