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엄마가 시래기를 많이 쌂아서

보내줬다 연세도 있으신데

자식 사랑은 나이들수록 더 

깊은거 같다 감사하고 황송하다.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케이스
    때로는 귀찮은 마음도 없잖아 생기는 게 있는데요. 그래도 부모님은 항상 챙겨주시려는 마음이 감사한 거 같아요.
  • Ajaj
    엊그제 일이 떠오르네요. 가까이사는 오빠가 부모님집에들러 바쁘다며 가져가라는 반찬을 두고가서 엄마가 반찬만들다 삐져서 누워계셨다는 아부지 이야기가 ㅎㅎ 멀그리 자꾸만 주고싶은건지
  • 프로필 이미지
    호솔
    맞아요 어릴 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점점 나이가 들 수록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