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에게, 시간은 쏜살 같이 흐르고, 굽이굽이 험난한 돌봄의 길을 걷는 자는 다시금 기운을 얻는다. 나는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내가 진 짐이 참으로 무거워 무릎에 멍이 들어도 내 힘과 의지는 결코 절망에 빠지지 않아 희망이 있기에 너는 혼자가 아니기에. ㅡ 진심을 담아, 프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