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산문집에서

https://community.timespread.co.kr/warm_words/102704220

햇살에게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주의 크기를 생각하면 지구는 얼마나 작고,  지구 속에 사는 나는 또 얼마나 작은가, 그러니 욕심내지 말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모든 걸 받아들이며  열심히 살자.

 (  작가의 글 중에서.)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공감이 갑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달님

신고글 정호승 산문집에서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