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획은 원해 무지출이었으나 실패... 회사에 도시락 가져가는 걸 깜빡했다. 다 싸놓고. 안 가져갔다.... 굶고 넘길까 하다가 그렇게까지 하면 내 인생이 너무 안타까울거 같아서 사먹었다. 커피는 기프티콘이 있어서 사먹었다. 점심은 뒷골목 가성비 좋은 식당에서 8천원짜리 김치찌개 먹었다. 오늘 버스 왕복 : 3000원 점심 김치찌개. : 8000원 커피 : 기프티콘 0원 합계 11000원 나름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