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계부- 나름 선방했다.

오늘 계획은 원해 무지출이었으나 실패...

회사에 도시락 가져가는 걸 깜빡했다. 다 싸놓고. 안 가져갔다....

굶고 넘길까 하다가 그렇게까지 하면 내 인생이 너무 안타까울거 같아서 사먹었다. 

커피는 기프티콘이 있어서 사먹었다. 

점심은 뒷골목 가성비 좋은 식당에서 8천원짜리 김치찌개 먹었다. 

오늘 버스 왕복 : 3000원

점심 김치찌개. : 8000원

커피 : 기프티콘 0원

 

합계 11000원 

나름 선방했다.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긍정파워
    내 인생이 너무 서글프죠~ 다 먹고 살면서 즐기자고 하는건데.. 
    굶으시면 안되죵~~ 잘하셨어요..
  • 프로필 이미지
    케이스
    저는 교통비까지 하면 항상 만 원이 넘어요 교통비와 점심값은 사실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지출을 줄여야 하는 거죠
  • 프로필 이미지
    키치
    팔 천 원 김치찌개 너무 궁금하네요.
    절약하시는 모습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