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훈련하느라 고생한 아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서 보기 좋아요
2차 하계 훈련 들어가기전 이틀 휴가 받은 울중딩.
오늘 하루 엄마랑 놀고 싶다고 해서 모처럼 큰 지출이 있었어요.
점심부터 시작.
청년다방 떡볶이:39,500원
그리고 올리브영 쇼핑, 좁쌀 여드름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토너와 클렌징폼 구입 : 48,500원인데 CJONE포인트 만포인트 사용으로 39,500원에 구입
가장 하고 싶다는 영화관람
현대 M포인트 사용해서 관람권 12,000원에 구입
그리고 영화 시작전 게임 한판 5,000원 사용, 음료 구입 : 8,000원 사용
마지막 휘날레는 친구들이랑 볼링치기. 역시 운동신경 좋은 울아들팀이 승리
볼링게임비는 공짜~~~너무 좋아.
볼링장에서 아빠친구 만나서 볼링비 내주심. 감사하게도.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오늘 하루 방학도 없이 맹훈련 하느라 고생한 아들을 위해 쓴 지출 총 비용은?104,000원.
울아들이 너무 좋아하니 꿀맛같은 휴가비용 이 정도면 많은 지출은 아닌듯 하다.
아들이 행복한 하루라 기분 좋다.
이런 날도 있어야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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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hyun
아들분은 행복했을거에요
- 반짝반짝
저도 행복했답니다. 자식이 행복하면 부모는 그냥 미소가 절로 나오지요
- 유패드
올~~~넘 기분좋은 날 이되었겠네요
- 반짝반짝
오늘은 아들이 너무 행복해 하니 돈 쓴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이런 보상도 있어야 더 열심히 하겠지요.
- 언제나행복
소중한 아들을 위한 지출은 하나도 아깝지 않지요 이제 곧 훈련갈 아들과 행복한 시간되셨지요
- 반짝반짝
내일 8시 출발이네요. 일주일이라 집이 또 허전할것 같아요. 보고 싶겠지요.
- 김은영
소중한 아들을 위해 지출한 소비는 하나도 아깝지 않죠. 아들과 즐거운 데이트 하셨네요
- 반짝반짝
그럼요 그럼. 자식을 위해 뭘 못하겠어요. 아들이 오늘 너무 행복해 하니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
- 순이
떡볶이 값이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