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친구들이 1박2일을 하고 놀겠대요.

오늘은 냉파하면서 대충 살아보려 했더니만~~~막둥이 친구들이  1박2일 하면서 울집에서 자겠다네요.

한명도 아닌 무려 5명이요. 헉~~~

 

이녀석들 밥 해 먹으려면 무지출은 힘들듯 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맛있는거 해 줘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일단 5만원 목표로 장보기 해 보렵니다.

가능할까요?  

저는 밥만 주기로 했고  나머지 간식들은 아들 친구들이 준비하기로 했으니 최대한 아껴보고  성공인지 실패인지  저녁에 추가 후기 올릴게요.

벌써부터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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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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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푸라민
    와 5명 케어가 가능한가요? 정해진 지출 내에서 손님 맞이 잘 하시길 바래요 좋은 엄마시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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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ogi
    아들들 고기 없이 괜찮을까요 한창 먹을때라 5명 우와 화이팅
  • 스미체르
    와 갑자기 큰 손님들 맞으셨네요 ㅎㄷㄷ
    일단 애들은 라면 끊여주면 무조건 좋아라하니 한끼정도는 라면 끊여주시면 지출을 그래도 좀 줄일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 만캐시
    장보기 성공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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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주
    오늘은 시끌 벅적 하겠네요.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데.
    아들 손님이니 어째요.
    귀한 손님 대접해야지요.
    나중에 두고두고  감사하다 할것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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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
    아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ㅎㅎ 목표 꼭 달성하시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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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5만원 장보기로 성공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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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day
    헉!!!! 다섯명의 장정을ㅎㅎㅎㅜ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