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용지가 날아와 버렸다

하루 하루 아껴쓰고 계획적인 지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마트에 고등어가 얼만데 저기 마트는 시금치가 얼만데..주변 지인들과 공유하고 

대량구매 후 서로 나눠쓰고..

근데 오늘 우편함에 지로 용지 하나가 꽂혀있다

뭔가? 세금이 나왔나하며 아무 생각없이 펼쳐보니 과태료 고지서네.

얼마인가하니 13만원 ㅡㅡ

새벽시간 스쿨존 위반 이라니 ..이 인간을 어찌하면 좋을까? 아직 말안하고 있는데..

(위반은 명백히 잘못된겁니다.죄송합니다)

생각치도 못 한 이런 과태료 너무 아깝네요..

가계부 구멍나는건 용돈에서 차압해야하는게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