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눈물의 무지출! 근데 나 너무 빈대니? 😂

7/6 가계부

 

사실 평일에도 무지출 가능했던건 냉파, 그리고 이웃간 야채,과일 나눔으로 가능했지요

그동안 앱테크하며 모은 캐시로 커피도 사먹었구요.

올팜으로 키운 메가커피도 먹었지요.

 

평일에 무지출을 해서 주말엔 그래도 좀 써야지 했습니다.

 

아침, 점심은 냉파 했구요. 

아이들이 떡볶이 시켜달라고 했지만 냉동실에 잠자던 떡 꺼내서 해줬어요

 

저녁은 뭐 먹지 했는데..

큰애 시험기간동안 힘들었다고 시어머님이 또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오예 ㅋㅋㅋㅋ

감사하게 또 고기 얻어먹기.. 더불어 감자랑 오이도 주고 가셨어요 ㅋㅋㅋㅋ

저도 어머님께 저희집 냉동실에 있던 만두랑 떡좀 싸드렸어요

 

그리고 저녁먹고 집으로 가는길에 후식으로 빙수 먹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CU에서 아이스크림 쏘께 했어요

다 이유가 있죠? 

 

저는 CU의 행사를 알고 있었죠 ㅋㅋㅋ

아이스크림 5개 사면 50프로 할인..

그리고 결제는 제가 모으고 모았던 CU 포인트로 결제 완료

결국 0원 ㅋㅋㅋ

아이들과 시어머님 좋아하시면서 드셨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과일 깍아서 먹었어요...

 

눈물의 무지출 성공...

나 너무 심한 짠순인가? 빈대인가? ㅋ

 

이리 생활비 모아서 또 저는 토스의 굴비적금  매월 30만원을 넣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