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편의점 맥주 회식 만원 성공했어요 ㅋ

가능하게 만들어야죠 ㅎㅎ

동네 친구들에게 제가 맥주 쏘는 날

근데 아시죠?

편의점에 안주도 은근 비싸다는걸..

저는 집에 있던 토레타와 평소에 저렴하게 사둔 과자들을 가방에 넣어서 나갔어요 ㅋ

집에 있던 종이컵도 넣었지요 ㅋㅋ

그리고 가면서 11번가에서 기프트폰을 샀어요

GS 만원 쿠폰을 9700원 팝니다. 300원 이득이죠?

그리고 호기롭게 편의점에 가서 맥주 하나씩 고르라고 했죠

아뿔사. 4캔에 만천원이네요 ㅋ

결국 쿠폰 만원짜리 쓰고 천원 추가로 카드결제 했어요

제가 가지고 온 안주를 보고 친구들이 깜놀 하더라구요 ㅎ

그러나 저의 짠테크를 아는 녀석들이라 다들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세명이서 한캔씩 나눠먹고 ㅋ  안주빨 붙고 수다 떤다고 더이상 맥주는 안먹고 안주는 다 먹었네요

결국 남은 맥주 한캔은 제가 들고 왔어요 

결국은 4캔에 만천원이지만 한캔은 제가 들고 왔으니 만원 안쓴 셈이죠?

편의점도 행사상품은 싸지만 이것저것 사면 비싸요 ㅠㅠ

한번 쏠일 있음 기분좋게 쏘고 ㅋ

맛있게 먹고 수다 떨고 오면 좋지요~

(남은 1캔은 집에 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