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원살기 무참히 깨진날

식비 하루 만원살기 실천중이고 요즘 혈당관리며 다이어트 한다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커피 이런것도 끊어서 비교적 잘 지켜온 편이었는데 엄마가 세탁세제 좀 주문해달라고 연락이 오는 바람에 오늘 예상외 지출이 많았네요

엄마한테 연락만 오면 돈이 숭숭 나갑니다 ㅠㅠ

평상시엔 샐러드 재료들로 많이 구입하구요

종종 과일 사고 있어요

그러나저러나 액체세제 왜 이렇게 비싼거예요?

최저가로 찾는다고 찾았는데도 눈이 휘둥글이네요 @@

 

6/17 오이5개 1590원

 

6/18 고양이사료 147,600원 - 엄마 부탁

 

6/19 양상추 1,000원

       브로콜리 2개 1,990원

 

6/20 프로쉬 세탁세제 3리터 2개 33,800원 - 엄마 부탁

       카포드 캡슐세제 42개 19,437원 -엄마 부탁

 

       말린굴비 20마리 8800원(포인트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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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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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pa****
    그래도 어머님한테 효도 하신거에요
    그게 무지출보다 값지실거에요
  • 사막다람쥐
    약속이나 모임등등 갑자기 생기는 일에는 지출이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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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참 돈 쓸거 없단 소리 절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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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고양이 사료가 은근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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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현
    그래도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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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양상추 가격이 저렴하네요 오늘 생필품은 당연한 지출이네요 
    그래도 소비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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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얼그레이
    세제가 은근 가격이있더라고요 그래도오래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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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만원은 진작에 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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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자
    고양이 사료가 대박이네요. 몇 키로 짜리에요? 한 번 사면 얼마나 가나요? 동물도 돈이 있어야 키운다는 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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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be
    어머니한테 받다야죠.. 아마 어머님도 만원살기 하니까 자식들한테 시키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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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무참하게 깨진건 아니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