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만큼만 지출해 보기 🏧

월급은 통장을 잠깐 스쳐가는 거 맞죠?

 

애가 셋이다 보니... 아껴쓴다 아껴쓴다 해도... 한번씩 훅 지출이 생기네요.

 

체육입시 준비하는 큰아이는 중학교때부터 자주 무릎 통증을 호소했어요.

 

입시 시작하니 이제는 발바닥 종아리 안 아픈 곳이 없네요.

 

정형외과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그닥 효과가 없어서 침 맞으면 어떨까하고... 주말에 한의원에 갔더니...

 

"기능성 평발"이라고 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평발이 아닌데 체중이 실리면 평발처럼 기능을 못한다고...

 

족부교정기인가 신어줘야 그나마 좀 증상이 호전된다고 하네요.

 

중학교 때부터 무릎이 아파온 터라... 아주 모래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족부교정기 얼마나 효과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안신는 것보단 낫겠죠?

 

가격이 무려 30만원이라... 듣자마자 헉 소리 냈네요.

 

아직 제작전이라... 족부 교정기는 요런 식으로 생겼나봐요.

족부교정기 제작 순서는...

저희는 전신 x-ray 까지만 찍었네요...

 

 

이번달 둘째 셋째 생일도 있고... 그래서 무엇보다 식비 지출이 큰데;;;

 

6월은 월급만큼만 지출해 봐야겠어요. 마이너스 만들지 말고!!!

 

< 지출 > 

- 족부교정기 : 30만원 예정. 

- 막내 & 둘째 생일상(반찬이 진수성찬이라는데 ㅎ 줄여보자...) : 각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