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참하게 깨진 무지출 반성 ● 7차. 가계부 이벤트. 이레 (6월13일)...243일째 허구헌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어마무시한(?) 카드값이 자동이체 되는 날이 닥쳤어요. 항상 카드 사용을 줄이겠다고 맹세에 맹세를 하건만...지키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일단 카드 대금은 항상 3개의 카드가 불려나갑니다.
삼성카드(남편) 7,265,430
삼성카드(나) 94,400
롯데카드 364,060
현대카드 25,600
LG통신.인터넷 요금. 73,500
핸드폰 사용 요금(남편) 33,970. 핸드폰 사용 요금(나) 85,000
핸드폰 사용 요금(작은딸)62,650
저축(6/12) 300,000
===>>> 8,304,610
카드값으로...7,749,490
나머지...555,120(저축 30만 포함)
정말 어마무시한 금액이죠? 물론 저 카드값 중에서 삼성카드가 주요 카드이고, 롯데와 현대카드는 제휴 카드이구요. 삼성카드 요금 중에서 4백만원 정도는 시어머님께 들어간 금액입니다. 그럴 사정이 있었어요. 그래도 3백여만원은 지출된 거지요. 적은 금액도 아니구요.
가계부를 앞으로 돌려 1월부터 삼성카드 요금을 적어보았어요.
1월 ㅡ 1,471,440
2월 ㅡ 2,651,670
3월 ㅡ 1,461,423
4월 ㅡ 3,046,194
5월 ㅡ 5,419,890
6월 ㅡ 7,265,430
반성을 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이 암담함. 답답합니다. 4월부터 지출이 많아졌잖아요. 물론 다. 이유가 있었지요.
5월엔 3백만원이 안마의자 선금으로 지출되었고. 6월엔 4백만원 정도 부모님께 지출되었지만...어찌 됐든, 지출된 건 지출된 거죠. 아고야. 정말 다음 달부터는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겠습니다. 반성...많이 하고 숙연하게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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