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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출 행진 ■ 5차. 가계부 이벤트. 사흘 (5월12일)...211일째 징하게도 오래 날마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 비가 제법 내리더라구요. 오늘 아침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시인이 봤다면 멋진 시 한 수 나왔을 거예요.
열번째 무지출입니다. 이곳은 시댁이고, 시아버님 제사 때때문에 내려왔어요. 이 글 얼른 올리고 제사 음식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주에 이어 계속 시댁에 내려와서 무임금 노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효도의 일부분이므로. 아무 불만 없이 해야죠. 양쪽 네 분 부모님 중 이제 딱 한 분 밖에 남지 않은 우리 91세 시엄니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셋째 며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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