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계부, 예비군훈련과 외식, - 결과적 부수입을 빼면, 외식했지만 1만원으로 살기 (?)

오늘의 가계부를 살펴보면... 이것저것 왔다갔다한 내역이 많은데요, 특별한건 없는데, 헌혈과 앱테크, 같이 식료품구매한것, 예비군, 외식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 충전 등이 있습니다.

먼저 식료품구매는 저렴하고 양많은 것들을 식자재마트에서 구매하고, 반반씩 나눴거든요. 덕분에 소매가로 구매할때보다 2/3가격으로 구매해 냉장고를 채울수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헌혈과 앱테크는, 헌혈을 하고나면 기념품 하나 고르게해주잖아요, 저는 보통 혈소판 혈장을 진행하기에 어제 헌혈을 진행하고 오늘 문화상품권을 해피머니 앱을 통해서 네이버페이로 변환한 것입니다. 좋은일도하고, 제 간식비로도 사용할수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예비군은 오늘로 예정되어있어서 갔는데, 중식과 교통비 명목으로 16000원정도 (짜다..)지급합니다. 중식비는 도시락을 안먹어야 주는건데.. 아무래도 예비군 도시락이 맛이없어서요.. 그냥 간단히 집에서 싸갔던 계란이랑 고구마로 점심먹고 중식비는 챙겼습니다. 대신에 친구랑 같이 저녁에 외식했구요. 

외식비는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사용해서 할인도 받고, 나중에 충전을 추가로 해줌으로써 금액도 매꿔두었습니다 :) 나름 알뜰하게 보냈는데, 오늘하루 시작할때보다 가계부에 숫자가 올라가있으니 뭔가 뿌듯한 하루였네요 

결과적으로보면, 가지고있는 금액은 늘었으니까요! ㅎㅎ 합리적으로 소비해서 맛있는것도 먹고 즐거운 하루 보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