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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 0원
지출 : 224,010원(고등 외계인 1번 체육입시 준비물 일부)
- 배구화 73,000원
- 바람막이 점퍼 45,000
- 운동복 상의 3개 15,900원
- 운동복 하의 20,610원
- 운동복 상하의 세트 69,500
폭풍 검색으로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서 다소 신난다.
큰애는 나 닮지 않아서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잘한다.
미술... 항상 전시될 만큼 창의력도 표현력도 뛰어나다. 중학교 3년동안 미술선생님이 전공 생각해 보라고 할 정도. 미술학원 한번도 다녀본 적 없는 아이.
몸으로 하는 건 다칠 수도 있고해서 미술 나도 작년까지 권했다.
근데 확고하다. 미술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입시미술 하는 거 죽기보다 싫단다. 남들과 똑같이 그림 그리고 만들고 하는 거 너무 싫어하는 아이다.
중학교 때부터 체육교사가 꿈이 되어 버린 외계인 1번.
지난주부터 체육입시 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준비할 게 생각보다 많다.
운동화, 바람막이, 체육복 상의 긴팔 짧은 팔, 체육복 하의 긴바지.
체육입시 시켜본 분들은 아실거다. 수능 접수 끝나면 원비 몇백만원은 우습다는 걸.
오랫동안 꿈꿨던 일인데 지출이 아까우랴. 꿈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가는 외계인 1번이 되길.
각오 : 영수 학원비 안 쓴 거 체육학원에 쓰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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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arie
신고글 가계부 : 🏃♂️꿈을 위한 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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