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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가계부 점검. 첫날(2월29일)...2월의 마지막날. 지출day...■ 138일째 날마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마지막이 무지출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는데, 아쉽게도 공과금이 지출되네요.
수도세. 12,580
도시 가스. 112,020
=== 124,600
보통. 평소에도 지출이 이 정도만 된다면 참 좋겠네요. 작년 가을에 도시 가스 공사가 완료되어 이번 겨울엔 가스비를 많이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하기까지 역경이 많았었지요. 가스 업체에서공사 못한다고 나 몰라라 한지 4년 만에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고. 완성되어서 정말 다행이지 뭐예요.
여긴 소도시라서 그런지 아직 도시가스가 일반화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전원주택은 당연히 LPG 가스거든요. 저희 마을은 68가구의 대단위라서 그나마 공사가 재개된 거라고 해요. 마을 자체가 전원주택이라서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 마을 일에 삐딱하게 시비 거는 사람이 있어서 속상합니다. 청소하는 날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고., 눈 치울 때도 한 번도 안 나오는 삐딱이들...애고. 어디에나 꼭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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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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