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가계부 점검. 14일째(2월15일)●아홉번째. 2월의 무지출●

■11차. 가계부 점검. 14일째(2월15일)...아홉번째. 2월의 무지출...■  124일째 계속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오늘은 무지출입니다. 13일과 14일 연달아 지출이 있어서 오늘도 있으려나 불안했거든요. 휴우...  

  4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5일 ㅡ 이렇게 아홉번째 무지출을 지켰습니다. 가계부 점검을 하다 보면 버릇처럼 숫자를 세고 있네요. 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봄이 왔나 했더니. 웬걸. 오늘은 하루종일 비 오다가 눈 오다가 하늘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어요. 내일은 아침 일찍 안양에 가야 하는데, 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간답니다. 추운 건 싫은데...

  하긴, 외국에서는 날씨가 더 기승을 부리고 있더구먼요. 영하 50도 되는 곳도 있고, 폭풍우로 고생하는 나라도 있고, 일본은 쓰나미가 와서 난리예요. 이런 현상들이 다 환경이 오염되어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하니. 참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네요. 지금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지구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