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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가계부 점검. 12일째(2월13일)...■. 122일째 연속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출이 있어요. 지난 8일 동안 무지출이었으면 그걸로 만족해야죠. 9일째 무지출은 실패. 바야흐로 카드 대금 나갈 때가 되었습니다 그려.
삼성 카드 대금 ㅡ 2,852,640
현대 카드 대금 ㅡ. 27,000
LG U+ 통신요금(23/36) ㅡ 49,440
남편 핸드폰 요금 ㅡ 9,440
내 핸드폰 요금 ㅡ 52,840
작은딸. 핸드폰 요금 ㅡ 63,080
저축 (2/12) ㅡ 300,000
==== 3,354,440
와. 대단한 금액이 나왔습니다.
카드 대금만 2,879,640원
통신료는 174,800원 (TV인터넷 사용료 포함. 3명)
카드 대금이 워낙 많아서 늘 걱정입니다. 특별하게 낭비하는 건 아닌데. 줄여지지 않는 것 같아요. 갑자기 생기는 지출은 막을 수도 없구요. 주로 사용하는 카드는 1개이므로 다른 카드는 없애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주요 카드 1개의 사용 금액이 문제입니다. 애고. 한숨만 나옵니다. 카드 대금 나갈 때마다 근심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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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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